그 후 질풍노도의 네덕시기와 휴덕시기를 거치고 여차저차하여 지금까지 왔다. 성인이 되고 뒤 늦게 성우 라이브에 빠지자마자 바로 입대하게 된다.
거기에 코로나도 겹쳐 이벤트에 목말라하던 와중 휴가 때 우연히 가게 된 AGF2019에서 처음으로 아니쿠라를 접하게 된다. 그 후 전역하자마자 우리나라에서 열린 모든 아니쿠라를 빠짐없이 참석하고 좋아하는 것을 서로 공유한다는 매력에 빠져 직접 DJ에도 도전.
현재는 애니송 슬라이드, 아니쿠레에서 레귤러 DJ로 활동하고 있다. 관객들과 더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넓혀가고 있다.
Twitter: https://twitter.com/monknom44
DJ Charles
방송3사 어디를 틀어도 애니메이션이 나오던 시기와 투니버스의 황금기를 같이 보내며 오타쿠력을 키워나갔다. 메카, 배틀, 스포츠 같이 가슴 뜨거워지게 하는 애니들을 좋아한다
전역 후 그동안 쌓여있던 오타쿠의 잠재력이 폭발하여 성우라이브와 이벤트를 열심히 다니던 와중 2018년 AGF카즈부스를 계기로 아니쿠라에 입문.
애니송을 들으며 소년으로 돌아간듯한 순수한 분위기에 매료된다.
2022년 버튜버노래만 나오는 이벤트를 통해 DJ데뷔, 2023년 애니송슬라이드로 첫 레귤러 참여를 하게 되었다.
이제 막 발을 내딛은만큼 매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본인이 느꼈던 소년으로 돌아간듯한 감정을 관객에게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목표.
Twitter: https://twitter.com/Charles_7023
DJ macaron
노다메칸타빌레로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케이온으로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다.
울려라 유포니엄을 비롯한 여러 음악 애니메이션에 진심이다.
아이돌마스터, 웨이크업 걸즈 등 아이돌 콘텐츠에도 관심이 많아 현지 라이브 등을 즐기던 중 애니송 클럽을 알게 되고 2017년 mogra의 Xi-lium 행사에 가보며 애니송 클럽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후 19년 초 애니송펀치 1회로 DJ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애니송 슬라이드를 주력으로 많은 이들과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공감하며 웃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witter: https://twitter.com/macar0nc00kies
DJ URA
2018년, 좋아하는 성우를 보기 위해 인생 첫 애니송클럽을 경험.
거기서 본 오타게가 멋져 보였던 것을 계기로 애니송클럽에 빠지게 되었다.
그 후, DJ로 데뷔도 하고, 더 다양한 애니송클럽을 계속 경험하며, 애니를 좋아하는 다양한 오타쿠들이 모여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애니송클럽이라는 공간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고, 더 많은 사람이 이런 즐거움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는 더 많은 사람이 애니송클럽이라는 공간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DJ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Twitter: https://twitter.com/URARARA_P
DJ 김샤메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도라에몽 팬카페에서 진구를 욕하며 생활했으나 카페 채팅에서 추천받은 러키스타(더빙판)부터 잘못되기 시작. 노래의 입문도 러키스타+캐릭터송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그 뒤로 꾸준히 좋아하는 건 귀여운 거랑 총 나오는 멋있는 거.
애니송클럽은 트위터에서의 권유로 펀치로 입문. 그곳에서 느꼈던 아니 이걸? 이건 뭐지? 아 이거.. 이라는 세 감정을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다면 하는 마음에 DJ에 도전.
아는 건 반갑고 모르는 건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노래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니송 슬라이드에서 다같이 더 재밌는 오타쿠 라이프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Twitter: https://twitter.com/__EricaHartmann
DJ XaXa
어릴적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였기에 자연스럽게 투니버스 애니와 함께 유년기를 보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넘치는 성호르몬을 주체하지 못하고 소녀왕국 표류기를 보게 된 후로 에로가키의 생활을 시작, 그 후 애니메이션, 만화책, 라노벨들을 잡식으로 소비해오며 성장하였다.
케이온이란 작품과의 만남을 계기로 기타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나온 행동을 따라하는 오타쿠로 변화
직접 일본에 놀러가 애니메이션 라이브 등 여러 오프라인 활동 또한 병행해오다 우연하게 애니송클럽을 접하게 된 이후 한국에서도 애니송클럽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19년 4월 애니송펀치 vol.1을 개최하였다.
현재는 다 함께 애니송을 통해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witter: https://twitter.com/XaXaKYC
DJ へもん
중학생 때 접한 라이트노벨 한 권에서 시작한 오타쿠 생활은, 성인이 되어서도 멈추지 않고 장르 가리지 않고 먹어 치우며 애니송에 대한 애정은 깊어져만 갔다.
성인이 된 해의 한 뜨거운 여름날, 친구 손에 이끌려 따라간 야외 애니송클럽의 현장에서 애니송클럽을 접하고, 오타게를 접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일본에 가서도 라이브를 간다거나 애니송클럽을 간다거나 하며 전력으로 오타쿠를 즐기고 돌아왔다.
애니송DJ로서는 아직 배워나갈 게 많으나, 본인이 느낀 애니송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공감하고 하나가 되어 후회 없이 즐기는 것이 현재의 목표.
Twitter: https://twitter.com/MYK_hem0n
DJ WARP
격동의 90년대에 유년기를 보내고 대학 시절 서브컬처에 눈을 뜬 늦깎이 오타쿠. 어릴 적 아무 생각 없이 봤던 애니들은 지나고 보니 모두 소중한 자산이었다고.
2019년 4월 아이돌마스터 ONLY 이벤트인 원포올에서 DJ로 데뷔하여, 애니송펀치 등 국내 여러 애니송클럽 이벤트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아이돌마스터와 러브라이브 시리즈. 이치오시는 타도코로 아즈사.
DJ로서의 지향점은 광역계.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곡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DJ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사람이 부스 앞에 서면, 그 어떤 곡이든 나올 수 있다는 두근거림을 관객분들께 선사하고자 한다.
Twitter: https://twitter.com/TheWarpGate
DJ NEN
중학생 때 우연히 TV에서 "ClariS - irony"를 접한 후 본격적으로 애니송과 애니송 아티스트들을 탐닉하게 된다. 한동안 홀로 애니메이션과 애니송을 즐기는 고독한 오타쿠 리스너의 삶을 이어오다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애니송클럽 출연을 온라인 송출로 보며 애니송클럽 문화를 알게 되었다.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가본 행사인 애니송 슬라이드를 통해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을 느낀 후 애니송클럽에 취미를 붙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하고 사람들과 오타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DJ를 시작. 이후, 본인에게 애니송클럽의 재미를 알게 해 준 행사 애니송 슬라이드에 레귤러 DJ로 합류하게 되었다.
현재는 관객들이 아는 노래가 나왔을 때에는 알고 있기에 즐겁고,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게 만드는 DJ를 목표로 정진 중.
Twitter: https://x.com/nenya08
DJ HU
태어나보니 어느샌가 애니메이션에 빠져있었다.
일상, 학원, 러브코메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스테레오 타입의 오타쿠.
네이버 블로그, 카페, 티비플, 트위터 등 오타쿠들이 모여있는 곳을 전전하다 애니송 클럽을 만나게 되었다.
전혀 다른 곳에서 자라온 오타쿠들이 애니송으로 공감하고 떠들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애니송 디제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타쿠들이 모이는 공간' 이라는 점을 항상 의식하며, 애니송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매력들을 놓치지 않고 최대로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애니송펀치 #애니송슬라이드에 레귤러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나 부산, 지방행사에도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Twitter: https://x.com/Parallel_HU
DJ 서마루
코로나 극초기, 모두가 외출을 꺼리고 집에 머물던 시기에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보석의 나라 리뷰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다른 매체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정과 메시지에 매료되었고,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
이후 다양한 서브컬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애니송클럽이라는 문화를 알게 되었다.
어릴 적 좋아하던 썬더일레븐의 주제가가 나오던 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추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처음으로 느꼈고, 그 이후로 애니송클럽에 꾸준히 다니게 되었다.
애니를 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아는 작품이 많지 않았고, 그로 인해 행사를 100%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틀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DJ를 시작하게 되었다.
자신처럼 애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적은 사람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제잉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DJ가 되는 것이 목표.
Twitter: https://x.com/SeoMaRoo_813
VJ bada
애니메이션에 빠져 사는 이세계 전생 지망생.
현재 애니송 슬라이드에서 레귤러 VJ로 활동하고 있으며, 거주지인 부산에서 "부산애니송" 팀을 운영하고 있다.
애니송 슬라이드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목표.
Twitter: https://twitter.com/BD_maru
VJ Muni
오타쿠인 친척의 영향으로 매우 어린 시절부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를 통해 입덕하고 그 뒤로 <케이온>,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하네배드> 등 여러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챙겨보며 오타쿠로서 성장하였다.
음악과 스포츠, 러브코미디와 같이 청춘을 불태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특히 좋아한다.
관객들이 직접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더라도 마치 보았던 것처럼 즐길 수 있는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이다.
Twitter: https://twitter.com/muni_flare
VJ Nyolong
중학생때 TV채널을 넘기다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우연히 보게된 '니세모노가타리'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오타쿠.
처음 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인지 지금까지도 청춘러브코미디를 제일 좋아한다.
이 노래가 무슨 애니메이션의 어느 장면에서 나오는지, 과연 이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를 중점으로 생각하며 영상을 준비하는 편이다.